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지난 11월 5일 신김포농협 대곶지점에서 대곶포도연구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을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비와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대곶포도연구회원들에게 전동전지가위, 농작업복, 고글,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날 컨설팅 결과보고회에서는 前홍익대학교 이관석교수가 연사로 나서 대곶포도연구회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어서 포도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및 그에 따른 개선대책 등 사업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이 사업이 농업인 사고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어 앞으로 농작업 사고로 신체적,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는 농업인들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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