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령)는 지난 28일 제4기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정기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과 더불어 17명의 민간위원 위촉식, 하반기 발굴사업 및 기존사업의 지속추진 여부 등 구래동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관련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고도훈 애지원복지회 대표가 선출되었으며, 2022년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고도훈 신임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분들을 위해 특화사업을 준비하여 위원님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령 공공위원장(구래동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