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읍장 박영상)은 지난 10월 26일 제4기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취지를 고려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위원 28명과 당연직 공공위원 3명, 총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민간위원장에는 지역 사회에서 봉사 경험이 풍부한 이진유 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사항 보고와 금년에 진행 중인 사업과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4기 위원들은 2023년 10월 까지 사랑의 이불 빨래 세탁, 독거노인의 말벗과 안부 확인, 소외계층 나눔 봉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진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민간위원장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관과 협력해 더욱더 발전하는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영상 공공위원장(통진읍장)은 “많은 복지예산을 투입해 공공복지를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법 테두리 밖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민간의 활동과 관심이 중요시 되는 시점이다”며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준 위원님들의 열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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