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성활동가 위해 영상회의실 등 갖춘 공유사무실 무료 운영코로나19 시대 여성활동 지원을 위한 영상회의실, 공유사무실 등 오픈 플랫폼 운영을 통한 도내 여성의 사회적 활동지원 확대 기대
경기도가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편집실, 영상회의실 등을 갖춘 공유사무실(오픈 플랫폼)을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공유사무실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내 공간으로 창작스튜디오(74.25㎡), 편집실(9.8㎡), 영상회의실(32.37㎡), 사무 공간(224.7㎡?3곳으로 나눠 사용 가능) 등이다.
경기도 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연말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유선(031-8008-8043)으로 사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공간에는 무선마이크, 삼각대, 카메라, 조명 등도 있어 온라인 강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 취업관련 영상 제작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회의실과 사무 공간에서 소규모 회의 및 소모임도 할 수 있다.
김해련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여성들 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많은 여성들이 여성비전센터 오픈 플랫폼을 이용해 사회 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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