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26일 담당 공무원과 참가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부천산업안전공단 기술지원팀 김민수 과장이 사업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실외 작업시 발생될 수 있는 재해 뿐 아니라, 고령층을 위해 실생활에서 다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안내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11월까지 농촌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의 위험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풀밭에 함부로 눕지 않고 작업후 몸을 깨끗이 씻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책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례를 따로 모아 배포하는 등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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