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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2년 새주소 전면 시행 사전점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새주소 안내 방문 실시

주진경 | 기사입력 2010/10/26 [13:26]

김포시, 2012년 새주소 전면 시행 사전점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새주소 안내 방문 실시
주진경 | 입력 : 2010/10/26 [13:26]
  

김포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사용하는 도로명 주소 체계를 2012년 1월 1일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전 지역의 도로명 주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도로구간 776구간을 설정하고, 건물번호 24,519개를 부여했다. 또한, 도로명판 1,237개소와 건물번호판 24,519개 등 도로명 주소 시설물을 설치했다.

  그럼에도 불구, 새주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안내문을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건물주 등 점유자 약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통리장이 방문해 새주소 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부여되는 새주소를 안내한다.


  점유자 등은 새주소 예비 안내문을 받으면 건물 입구에 부착된 건물번호판과 도로명주소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의문 및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김포시청 시민봉사과 도로명주소 담당자 또는 해당 마을 통리장에게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금번 새주소 안내문을 받아보지 못할 경우 한 지번에 여러 개의 도로명주소가 있거나,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지번일 수가 있다. 이럴 경우 각 읍면동사무소 또는 도로명주소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새주소 예비 안내를 통해 새주소 고지․고시가 시행하기 전에 문제점 발견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홍보 효과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새주소는 인터넷 사이트( http://www.juso.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시민봉사과(☏031-980-26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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