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여성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하반기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하거나 인턴을 연계한 관내 기업체와 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자가 1년 이내에 창업한 기업체 등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밀접한 관계를 맺거나 향후 새일센터와의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약정에 업체에 한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여성전용화장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 비용과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기업체 당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체 상용근로자 중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는 사무공간과 작업공간 개선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공공기관, 관공서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이거나 숙박, 음식 업종 사업체 등 타 기관으로부터 국비나 지방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장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9월 24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김포여성새로일하기 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996-760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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