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항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회장 최태은)은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창우)에 김포금쌀 10kg 30포와 라면 40개 37박스(총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경인항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는 2015년 발족해 고촌읍 아라뱃길 및 물류·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포럼등을 실시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최태은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매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촌읍을 통해서 지역내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많은 일들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촌읍 이창우 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행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도록 쌀과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된 김포금쌀과 라면은 고촌읍의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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