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관내 외국인주민들과 함께 ‘다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2010 세계인 큰잔치”가 오는 17일 일요일 김포중학교,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다. 거주 등록외국인의 수가 인구대비 6% 인 49개국 1만2천여명에 달하는 김포시는 이날, 세계인 기념식,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세계먹거리, 세계놀이터, 체육대회 등 외국인주민의 시선에서 직접 준비한‘세계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가족여성과 심상연 과장은 “이날 하루라도 다른 피부색과 언어를 가진 세계인들과 함께 우리와 그들이 느끼는 것을 같이 비교해보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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