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순애)는 지난 8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수업 재개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운양역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 및 보호」 리플릿,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였다.
또한 청소년 내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PC방,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안내 등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 여부도 점검 및 계도하였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9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