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상반기에 이어 오는 10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시립도서관 달달인문학 ‘고전 SF 소설로 읽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본 강연은 누구나 편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들을 수 있도록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운영한다.
10월 달달인문학 강연은 <고전 SF소설로 읽는 인문학>의 저자 박상훈 작가가 진행한다. 고전에 담긴 인간과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직접 확인하고, 대중문화를 해석하는 새로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강연이다.
주제는 1주차 <프랑켄슈타인> 인간의 조건을 묻다, 2주차 <지킬 박사와 하이드> 내 안의 또 다른 나, 3주차 <드라큘라> 욕망과 공포의 미묘한 뒤섞임, 4주차 <걸리버 여행기> 사실보다 의미 있는 진실로 구성되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3일 월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전화접수 및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janggi/index.do)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5186-4684)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강연이 어려워짐에 따라 다양한 주제 강의를 온라인으로 집에서 안전하게 들을 수 있도록 도서관 본래의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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