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순애)는 지난 8월 18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5대 운양동장으로 부임한 김순애 동장이 운양동 지역곳곳을 순회하며 지역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경로당 시설 점검과 노인회장, 통장등과 함께 현장에서 정담회를 개최하여 운양파출소 건립계획, 운양 환승센터 공사 현황, 게이트볼장 추진 계획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활동이 축소되어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집에서만 은둔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마을단위로 독거노인 챙기기, 경로당 회원들 간 유선상으로 서로 안부를 전하며 기운을 북돋는 등의 방안을 당부했다.
현장 정담회시 김순애 운양동장은 “생태공원과 아트빌리지가 있는 운양동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도시로 우리 주민분들께서 더욱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운양동이 될 수 있도록 활기차고 적극적인 동정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