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읍장 이창우)은 지난 25일 관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고촌역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촌읍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확산 방지 및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계도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앞장서고자 고촌읍 주변 변화가 일대 PC방⋅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 13개소를 방문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 물품(마스크 및 손 소독 물티슈 등)을 배부하였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 4단계 격상과 관련하여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선활동에 임했다.
이창우 읍장은 “8월은 여름방학과 휴가철로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