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과정'에 7명을 선발했다.
드론교육은 비용이 고가라서 일반인이 감히 도전하기가 힘든 과정이었지만, 김포시가 운영하는 사우창공센터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도비를 확보하였기에 추진을 하게 됐다
드론은 전문기관에서 국가 드론 자격증(2종)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20시간, 모의 비행 10시간, 실기 비행 10시간을 이수한 뒤 실기시험을 치러 합격해야 국가 드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본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교육을 진행하며, 국가드론 2종(이륙중량 7㎏~25㎏)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수업과 실무실습 역량강화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본 과정에 선발된 장기동 거주 김모군은 “고급기술 과정에 선발되어서 기쁘다면서 기업과 연계하여 전문화된 직종에 취업을 하려 한다, 앞으로 드론 관련 일자리가 많아질 것이므로 다양한 드론 기술을 익히겠다’ 라며 교육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정하영 김포시장은 “교육과정 이수 후 방제, 관측, 촬영 등의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연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외에도 청년이 관심이 많은 재테크 분야도 국내 최고 권위자(前 미래에셋 자산운용대표)를 초빙해 자산컨설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