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7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홍기훈 지회장(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은 공직자의 사명감을 주제로 강연했다. 40여 년간을 공직에 몸담아온 홍기훈 지회장은 아날로그 시대의 오랜 공직 경험을 소개하면서 공직자의 역할과 소명을 강조했다. 특히, 김포시 역사적 발전과정을 설명하면서 공직 후배이기도 한 사업소 직원들에게 공복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날 공직자 특별 정신교육은 변화하는 김포시의 환경에 발맞춰 창의적인 공무 수행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교육을 주관한 임종광 소장은 “시민의 생명수를 공급하는 상하수도사업소 근무자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을 되새기고 시민을 섬기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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