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주민자치회는 당초 7월 31일에 주민총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7월26일에서 8월 6일까지 12일간 주민투표(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2일간 분산투표를 실시했으며, 주민 283명이 참여해 월곶면 참여대상 인구의 5.52%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주민원탁회의에서 선정된 ‘모두에게 안전한 마을! 안심 귀가 서비스’, ‘마을 안에서 누리는 문화생활’, ‘월곶에 숨은 역사 이야기 알고 계세요?’ 등 7건의 사업에 대하여 동의 266표, 부동의 8표, 무효 9표로 최종 승인됐다.
김용태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한 2022년도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월곶면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계획사업 등이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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