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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135,660명 경기도교육청은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내 원서접수 마감 결과 지원자는 총135,660명으로 전년도 지원자 129,533명보다 6,12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능 응시생이 타시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데 비해, 경기도의 수능 응시 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응시생 증가 원인은 수도권 인구의 지속적 유입으로 인해 졸업예정자 4,102명과 졸업자 1,570명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지원도 전년에 비해 455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전년도 대비 남학생이 3,012명 증가된 70,773명(52.17%), 여학생은 3,115명이 증가된 64,887명(47.83%)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언어 영역 135,465명(99.86%), 수리영역 124,453명(91.74%), 외국어(영어)영역 135,066명(99.56%), 탐구영역 134,719명(99.31%), 제2외국어/한문 영역 24,208명(17.84%)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전체지원자 중 사회탐구 영역 83,599명(61.62%)이 가장 높았고, 과학탐구 영역 40,688명(30%), 직업탐구 영역 10,432명(7.69%), 미응시 941명(0.69%)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도교육청에서는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별, 선택영역 및 과목수별,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선택 여부별로 수험번호를 부여하고, 교통여건, 주변 소음 상태, 방송시설 등을 고려, 수능시험장 학교를 선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11월 13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자 회의, 시험지구교육장 회의, 방송 시설 점검 등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수능시험관리 업무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능 원서접수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내 14개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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