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일 제1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 단풍철 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산악사고 예방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사우사거리에서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안전봉사대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가을 단풍철 산악 사고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등산컵)을 배부하면서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문수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등산로의 안내표지판 및 안전시설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보강할 방침이다.
김포시 노순호 재난민방위과장은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이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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