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수)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트농업대학장인 정하영 시장의 특강과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의 힐링 교육 특강이 있었다.
이날 강의는 2021학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百年大計를 책임질 김포농업 청사진 이란 주제로 김포농업의 발전과 앞으로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특강을 통해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지만 도시민의 힐링, 체험공간으로 농촌자체가 김포의 관광상품이며, 지속가능한 도시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라도 다른 곳에 없는 농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향후 김포가 한반도의 평화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100년의 먹거리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하며 김포시민과 농업인을 살리는 상생농업, IT 기술과 농업의 만남인 스마트 정밀농업, 농업농촌이 지니고 있는 다원적 가치 활용 등을 강조하며 관련 농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07년 개교하여 총 2,38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금년에는 4개학과(농촌관광, 친환경농업, 6차산업, 귀농귀촌) 144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포농업의 미래를 담당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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