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시, 3시에 총 8회 진행되는 교육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학부모와 함께 Zoom을 통한 화상참여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과의존 상태 진단을 해보는 이론 수업과 집으로 배송되는 집콕 만들기키트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없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 실습 수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김포시가 건강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하여 디지털배움터와 관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업 만족도에 따라 추가 개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5일 월요일부터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를 통해 1회당 5가족 (총 40가족)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