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지난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신종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10년 8월 1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공포되어 오는 11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에 추가되는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영업주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내용 설명

▲안전시설 소급적용 추진사항 안내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교육 ▲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여 협력

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의식 민원담당은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

로 이어 질수 있다고 말하고, 소방법령과 소방시설의 강화만으로 안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평소 화재예방의 노력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