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주민자치회(회장 유석진)는 23일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행복채움박스를 전달했다.
행복채움박스는 식료품, KF마스크 15매, 소독제 등 총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NH농협은행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행복채움박스 전달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에 이뤄졌으며 총 19가구를 대상으로 운양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유석진 회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주민자치회에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불어 적극적으로 이번 물품 전달을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만큼 가치가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과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운양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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