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7월 4일에서 7월 25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ZOOM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청소년 문화살롱-연극·영화편’으로 청소년들과 만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지난 2019년 1월 개관 이후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포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하고, 또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왔다.
이번 강연은 <이럴 때, 연극>,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를 쓴 최여정 작가와 <이 영화 함께 볼래?>, <세상을 껴안는 영화 읽기>의 윤희윤 작가가 각 2회씩 연극과 영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독서문화 소통을 이끈다.
강의의 주제는 1주차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 남자, 셰익스피어와 햄릿(1), 2주차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 남자, 셰익스피어와 햄릿(2)을 통해 연극과 희곡 그리고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주차에는 영화의 탄생-에디슨&뤼미에르 형제&멜리에서의 작품세계, 4주차에는 영화인문학-찰리 채플린&봉준호 감독의 작품읽기를 통해 영화 속에 숨겨진 인문학적 메시지를 공유한다.
강연 접수는 2021년 6월 18일 금요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janggi/index.do)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5186-4684)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청소년 전용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을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시켜 미래 K-문화를 선도할 김포시 청소년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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