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은 추석을 맞아 21, 22일 양일간 제18회 대곶면민 화합의 밤 노래자랑 큰 잔치를 개최했다. 당초 대곶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 이였으나, 21일 집중호우에 인해 대곶중학교 실내체육관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 50여명이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숨은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추석 분위기에 맞는 타령을 선보인 원문자 씨(대곶 율생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최한 대곶면청년회 황재연 회장은 “비록 우천으로 인해 무대를 옮기는 등 정말 난감하고 절망적인 기분마저 들었지만, 주민 5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뤄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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