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사회복지관형으로 처음 시도하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복지미디어센터 ‘늘봄’이 비대면 지역사회중심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1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이례적으로 비대면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김포복지미디어센터 늘봄을 설치한 바 있다.
이에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용민)은 생애주기별 미디어교육, 늘봄복지상담소 등 미디어 관련 교육을 운영하여, 지난 1일 김포늘봄라디오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거처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직접 만든 방송을 다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6월에는 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엄마커리어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엄마커리어스쿨은 생애설계, 로드맵 만들기, 커리어 관리법, 온택트 시대 퍼스널브랜딩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자녀 양육으로 인해 단절된 경력을 극복하는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손용민 관장은 “복지미디어센터 늘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복지미디어센터 ‘늘봄’의 이용 및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전화(☎980-470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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