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17일 김포재래시장에서 재난 안전점검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 박성권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안전봉사대, 민방위대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석 제수용품을 장만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성묘 등 야외활동 수칙과 부재시 안전점검 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박 부시장은 “올해 추석은 징검다리 연휴로 연휴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그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면서 “시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을 앞두고 대형 판매시설, 복합상영관, 숙박ㆍ목욕장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사전예방 조치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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