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한정판 지역화폐 지급사용자 35% 혜택, 최대 637억 원의 소비매출 증가 기대
경기도와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6월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한정판 지역화폐 5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조건은 6월 1일부터 김포페이 20만 원 이상 사용자 또는 생애최초 20만 원 이상 충전 신규 이용자에 대해 추가 5만 원을 지급하며,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된 5만 원은 지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이번 행사로 김포페이 이용자는 20만 원을 충전할 때 할인받는 10%인센티브 2만 원에 소비지원금 5만 원을 더해 총 7만 원으로 35%의 혜택을 보는셈이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한정판 지역화폐 지급행사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약 124만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동시에 시행되며, 소비지원금 지급은 요건 충족 확인 후 1주일 뒤 지급된다.
김포페이 이용자는 5월말 기준 235,118명으로 이용자 모두 20만 원 전액 충전 및 사용했을 경우와 신규이용자 유입 등을 고려하면 약 637억 원의 소비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 내 소비-생산-판매-고용의 선순환 경제회복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소비의 지속적인 견인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전년도 1차 소비지원금 지원 당시 71,700명이 21억 5천 1백만 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164억 9천 1백만 원의 소비증대 효과를 가져온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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