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지난 27일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김포시의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증가로 각종 시설에서 근무할 단체급식조리사의 일자리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들의 취업을 돕고자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기획하였고, 다음 달 9일에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훈련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소방서, 히즈메디병원, 시립사우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조리사 채용 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새일센터의 교육과정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춘 인력이 양성되었으면 좋겠고, 조리직은 현장 경험 유무가 굉장히 중요한 만큼 훈련생들이 김포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조리사 대체인력풀 활동을 통하여 정규직 취업 전에 현장을 경험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체와 기관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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