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은 가정의 달 5월에 김포시 곳곳에서 이웃 사랑이 이어졌다고 28일 밝혔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선미)와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경주)의 천연수제비누 1,200개, 여성위생용품 3,300개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김포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여성위생용품은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 약 30개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며, 청소년들은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아그니코리아(주)와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그룹홈, 다문화 아동들에게 텀블러 및 신발, 의류 등을 전달했다.
이어 매년 기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김포시가구연합회가 지역아동센터 2곳에 맞춤 제작 책장 및 신발장, 수납장, 책상을 기부했다. 현금 및 현물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25일 김포시 경제문화국에서는 ㈜두현이엔씨가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금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김포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 및 단체, 기업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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