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국)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9.15(수)~16(목) 2일에 걸쳐 장애아동복지시설인 해맑은마음터와 소망의 집을 방문하였다.

 김용국 교육장, 교수학습과장, 경영지원과장 외 직원 25여명이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에 참여하여 상품권, 간식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였으며, 2개조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은 방 청소를 시작으로 아동들의 식사 보조, 목욕 봉사, 다리 근육이 발달되지 않은 아이들의 걷기운동 도와주기 등 스스로 움직이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지역 풋살대회 상품으로 받은 드럼세탁기를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 바가 있으며, 김용국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과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이런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