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민의 시민의식 함양 및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과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오는 31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교육혁명을 제안한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현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코로나 사피엔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을 저술한 김누리 교수는 ‘누구나 원하면 의대에 갈 수 있다.’는 독일의 교육방식과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을 적나라하게 비교하며 현재 공교육의 문제점 및 혁신적인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강의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생태계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한 미래교육 방안에 대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5월 17일(월)부터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 (http://www.gimpo.go.kr/learning/index.do)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자에 한해 강의 초대링크를 문자로 전송할 예정이며 강의 당일 강의링크로 접속하여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980-51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