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결과 장기동 1606번지 일원 소공원이 최종선정되어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도심속 공공장소에 벤치, 데크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기조성된 북변동 김포5일장 및 구래동 문화의 거리 쉼터를 벤치마킹 후 장기본동 관내 적정 대상지를 선정하여 공모사업에 응모하였다.
특히 공모사업 초기부터 공원관리과 공원관리2팀 및 도시계획과 도시경관팀과 부서간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동선, 이용행태 등을 반영한 공간 활용방안 및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 설계안을 마련해 공모안 제출 결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금번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보한 사업비 5천만원과 작년 김포시 경기평상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공원관리과가 확보한 사업비 1억원을 합쳐 공원관리과에서 주민 쉼터공간 조성사업을 총괄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본동 주민자치회가 공원관리과와 협력하여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도시공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2022년 주민자치계획을 수립중이며,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쉼터공간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2회 추경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장기본동 관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플랫폼 공간이 만들어지게 되어 기쁘며, 향후 장기본동 주민자치회와 공원관리과의 민관 상생을 통한 장기본동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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