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공원·녹지 분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장기동 클린도시사업소 건물 내 직원 휴게실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다수의 직원들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는 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공원관리과에서는 휴게시간에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건물 3층의 테라스 공간을 정비하여 별도의 휴게실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된 휴게실에서는 화려한 꽃들이 수놓은 한강중앙공원의 멋진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근로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휴게실 책장, 벤치 등 가구는 조경 작업 후에 버려지는 고사목을 재활용하여 공원관리원들이 직접 제작해 예산절감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이 갈 곳이 제한되는 현 상황에서 공원만이 유일한 대안이라 생각하며 모든 직원들이 공원 관리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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