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정기연주회 합창 영상을 제작했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 데 모여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요로 부르는 사계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이범준의 편곡과 함께하는 이번 연주곡은 사계절 중 봄을 대표하는 곡들을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김포아트홀에서 개별 녹음 후 봄철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0분 가량의 합창곡 영상으로 편집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들에게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품은 김포의 명소들을 김포시립합창단의 유려한 합창과 함께 담아 계절별로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더 많은 시민들께서 그동안 맘 놓고 가보지 못했던 김포의 명소들을 직접 찾아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가상합창 영상은 5월 5일 김포시 홈페이지 및 김포시 관련 SNS에 게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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