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지난 3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이석영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박현숙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제 면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것과, 김포시 평생학습관 이정현 강사와 서울공업고등학교 정성민군이 제작한 것을 합하여 총 3천5백장으로, 김포시 14개 읍면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달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석영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주신 마스크를 전달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각 읍·면·동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현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수제 면마스크 전달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이 지켜지길 바라며, 안전한 김포시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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