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6월 12일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될 북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를 극복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이번 북콘서트는 배우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명로진 작가와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조다빈을 초청하여 강연과 공연을 통해 문학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명로진 작가는 명화 소개 등 동서양의 인문학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혜안을 제시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즐겁고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코로나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북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월곶생활문화센터(031-983-237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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