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우리영광교회(목사 오흥일)는 지난 4월 29일 어린이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간식 선물세트 20개를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과자와 간식, 가공식품, 마스크를 포함해 구성되었으며 교회에서 직접 구매하고 포장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 오흥일 목사는 “어린이날 소외되는 아동 없이 모두가 기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 해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간식 선물상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에 꾸준히 저축하는 가정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해당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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