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5월 3일부터 6일까지 백신접종 지원인력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김포시민이면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이어야 한다.
백신접종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우선선발 대상이며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가점이 부과된다.
선발된 사람은 5월 24일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사우동) 또는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에 설치된 ‘김포시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 확인, 확인증 발급 및 관리 등 업무를 보조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으로 토요일 근무를 포함하며, 시급 8,72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 지급되고 개별적으로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980-226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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