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김포시 사회복지 행사가 900여명의 사회복지 가족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각 복지 분야 홍보 전시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 2부 가요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록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복지기관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특히 “김포의 복지 발전을 위해 행정조직을 이번 조직개편 때 세분화하는 지원체계 강화와 김포시 복지재단 조속한 설립”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지역 국회의원이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인 유정복 의원도 참석해 “지금 시대적 흐름은 복지를 얼마나 잘 실현하느냐에 달렸다”며 “김포시 복지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포시청 유미선외 8명이 시장표창을, 사우어린이집 김복순외 5명은 국회의원 표창, 리틀경희어린이집 박경옥외 6명이 시의장 표창, 예꼬어린이집 박영심외 5명은 경기도의원(이계원,안병원) 표창, 청송어린이집 이점숙외 5명은 김포시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2부 행사인 김포시 사회복지종사자 가요제에서는 분야별 8팀이 참가하여 수준높은 기량을 뽐냈다. ▲1위는 보육분야, 박영옥외 7명(컴백마돈나) ▲ 2위는 아동∙청소년분야 고경천(샤방샤방), ▲3위는 노인분야 김상덕(남원산성), ▲인기상은 다문화분야의 배트남 도안피미상(내사랑 그대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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