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시의 공원녹지 미래상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으로 공원녹지의 확충과 관리 그리고 이용 방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시는 2020년까지 환경생태도시, 그린웰빙도시, 친수문화도시를 공원녹지 계획기조로 ‘Green Flow. 김포’라는 미래상을 설정하여 공원녹지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금번 용역을 통해 계획인구 76만명인 2035 김포시도시기본계획(안)에 부합하여 새로운 미래비전과 패러다임이 반영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기후위기, 코로나 시대에 마음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공원녹지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성과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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