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연구원과 건강증진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경기북부 권역 보건소가 대거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포시 보건소는 타 지자체 보건소와 차별화된 집단사례관리 보건교육으로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이번 대회에서 인정받았다. 김포시는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12명의 방문건강관리사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이러한 권역별 집단사례관리를 통해 또래집단 구성 및 참여로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와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건강관리사들이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8주간 풍무동 노인정을 방문해 만성질환검사, 노년기 영양교육, 치매검사, 절주교육, 구강건강관리교육, 레크리에이션, 운동교육, 평가 등을 실시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위한 시 보건소의 노력이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형평성 제고를 도모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갖는 ‘건강장수 행복도시 김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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