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지난 10일 삼성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인원 56명(소방 공무원 21, 자위소방대 35), 차량 9대가 동원되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특정다수인의 왕래가 잦은 판매시설에 대한 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 및 출동대의 현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효율적인 진압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파워포인트 및 동영상을 활용한 도상훈련 ▲자위소방대 화재 통보 및 초기 진압활동 ▲가상화재 진압훈련 및 대상물 내부구조 확인 ▲출동로 및 차량부서 등 장애요인 숙지 ▲인근 소화전 및 연소방지 설비의 위치파악 및 점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판매시설 관계자는「오늘 소방관서와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화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훈련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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