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동장 김광식)은 지난 12일 봄을 맞이하여 청사 내 민원실의 화사한 공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무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사무환경 정비는 코로나19로 인해 딱딱한 사무실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꽃을 보며 여유로움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됐다.

청사 내 수국, 연화죽, 녹보수 등 10종의 화분 배치를 통해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근무하는 직원들도 화사한 분위기에 근무 의욕이 향상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입학·결혼식 등의 행사가 취소 또는 간소화되면서 피해가 누적되어 온 관내 화훼농가를 지원하였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잠깐의 시간이라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