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버스정류소 46개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구축(신규 및 교체)을 5월중 시작으로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구축은 김포골드라인과의 연계 및 김포시 인근 도시로의 이동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소에 신규설치 30개소와 노후화로 인한 화면 빛바램 및 LED모듈 소자 불량 현상 등이 발생된 버스정류소에 교체설치 14개소이며, 시인성이 좋은 최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로 설치 예정이다.
4월 현재 전체 버스정류소 1,109개소 중 357개소(391대)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 운영 중으로 구축률은 31.7%이며, 향후 지역별, 버스이용률 등을 분석하여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구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확대 구축 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을 관리하는 김포시도시안전정보센터(센터장 이관호)에서는 최근 버스 이용편의 개선을 위하여 버스정보시스템(BIS) 신뢰도 조사를 실시했다.
신뢰도 조사는 해당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의 도착시간과 실제 현장의 버스 도착시간의 오차범위를 조사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버스도착시간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지속적인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구축 및 신뢰도 조사 등 현장점검으로 시민들이 버스 이용 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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