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4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동차의 탄생과 미래>를 운영한다.
30년간 한국GM에서 일해온 사공일 사람책과 함께 자동차의 탄생부터 현재 자동차의 문제점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의 자동차 기술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13일(화)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특별한 경험, 재능, 역량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 등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시민들을 등록해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하고, 대출희망 신청이 있을 경우 일정 조율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가지는 사람책 대출을 상시 운영한다.
사람책 활동은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사람책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장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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