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포통진애향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사)김포통진애향회 김재초 고문이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이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재초 고문은 약 30여 년 전 통진애향회 회장을 역임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기탁금을 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통진읍 주민들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김포통진애향회(회장 이국현)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성실한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장학 사업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 및 생필품비 등을 후원하는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국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통진읍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쓸 것을 약속드리며 김포통진애향회가 작년 말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만큼,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장학 및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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