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청년인증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 청년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고용안정을 위하여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협력하여 2021년 4월 12일부터 모집을 실시한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기존에 중진공에서 실시하던 5년형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정부 혜택(3년간 1,080만원 지원)과 더불어 김포시에서 추가로 3년간 매달 청년에게 6만원, 기업에 10만원을 지원하여 5년 근속 시 3,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게 해준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김포시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취업기피 및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난이 존재한다. 이 사업을 통해 고용안정을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발전과 취업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진 중진공 인천서부지부장은 “김포시 협업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핵심 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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