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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원관리과장, 양곡제1근린공원 현장행정 실시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18:12]

김포시 공원관리과장, 양곡제1근린공원 현장행정 실시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1/04/09 [18:12]

 

김포시 공원관리과(과장 정성현)은 지난 4월 8일, 양곡제1근린공원 무장애보행환경 조성사업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공원관리과는 금년 4월부터 양곡제1근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개선사업은 기존 목재 데크를 전면 철거한 후 기존 보행로를 경화토로 포장하는 공사로써, 향후 계단이 없는 무장애 보행환경이 조성되고,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보행로에 야외운동기구, 벤치 등 편의시설을 신설하여 더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장은 현장에서 원활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 담당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였고, 공사가 완료된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년도 상반기 내 완공될 예정인 본공사에 따라, 양곡제1근린공원에서 양곡제2근린공원(양곡리 1243번지), 양곡제3근린공원(양곡리 1259번지), 양곡제4근린공원(양곡리 1331번지)까지 이어지는 무장애 보행로가 형성된다.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이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공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상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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