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고촌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시동) 소속 이장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장단을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향산리 및 전호리 일대를 맡아 정비했다.
향산리, 풍곡리, 태리 이장단은 향산리 배수펌프장에서 집결하여 벚꽃길을 따라 계양천 방향으로 청소하였으며, 신곡리 및 전호리 이장단은 전호배드민턴장에서 집결하여 평화누리길 방향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수거된 묵은쓰레기는 약 2톤 이상으로 추정된다. 김시동 고촌읍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단 활동을 통해 고촌읍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대청소에 힘쓴 고촌읍이장단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봄을 맞아 1마을 1화단 가꾸기에 이어 이장단 대청소까지 고촌읍 환경 정비에 철저를 기한 만큼, 고촌읍민들에게 새 봄의 산뜻한 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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