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민석기)는 지난 3월 20일 면 청사 인근 로터리 및 대로변 등에 봄꽃 3천여 본을 식재한데 이어 26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5천여 본 을 봉성 소공원에 추가 식재했다.
이번 봉성소공원 식재 역시 새마을부녀회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팬지, 비올라, 석죽을 번갈아 심어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들로 공원을 물들였다. 또한 지난 20일 궂었던 날씨와 달리 화창한 날씨 속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윤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꽃을 식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화단 관리와 쓰레기 수거를 통해 공원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3일에 걸친 이번 봄꽃 식재에 지속적으로 열심히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게 심어진 꽃을 통해 면민들의 마음에도 봄기운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면 청사 인근 및 공원에 식재된 꽃 이외의 수량은 마을로 배부되어 하성면의 미관 조성과 더불어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여 면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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